
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6가지 언어 자극법
1. TV·영상 대신 사람의 목소리!
영상은 일방향 자극입니다.
아이의 언어는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하기 때문에,
TV나 유튜브보다 엄마·아빠의 목소리가 훨씬 중요해요.
📵 하루 30분 이내 영상 노출 권장 (만 24개월 이전은 가급적 ‘0분’)
2. 천천히, 반복적으로, 짧게 말하기
아이에게 말을 걸 때는 너무 많은 정보를 주지 마세요.
✔ "이거 봐봐! 동그란 공이 있네!" → X
✔ "공이다. 공~!" → O
→ 짧고 명확한 문장을 반복해주면 언어 습득 속도가 빨라집니다.
3. 아이가 말 대신 행동할 때, 말을 붙여주세요
아이가 컵을 가리키며 “으응~” 하면
“물! 물 주세요~” 라고 말로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🗣 “네가 하고 싶은 말을 엄마가 대신 말해줄게.”
4. 묻지 말고, 말 걸어주세요
“이거 뭐야?” “왜 그래?”보다는
“사과다~ 빨간 사과!” “강아지 달린다~”처럼
정보를 주는 말 걸기 방식이 더 언어 자극에 좋아요.
5. 일상 속 이름 붙이기 놀이
● 장난감 정리할 때 → “곰돌이~ 자동차~ 책~”
● 목욕 시간 → “물! 샴푸! 비누!”
● 산책 중 → “강아지~ 바람~ 나무~”
💡 놀이, 일상, 식사, 목욕 등 모든 순간이 언어 시간입니다.
6. 아이가 말하면 즉시 반응하기
아이가 “아~”라고만 해도 “아~ 사과 먹고 싶어?”
이렇게 아이의 말에 의미를 부여하고
즉각적으로 반응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.